[강원여행/속초카페] 카페배타고_속초감성카페&피크닉 대여

카페 배타고
10:30 ~ 20:00 (화요일 휴무)
강원 속초시 중앙로 148 4층 배타고



속초에서 출장을 마무리하게 되어 

고속버스 시간을 기다리며 일할 카페(+ 바다가 보이는 카페)

를 찾던 중 발견하게 된 속초 감성 카페 카페 배타고 입니다~ 

속초중앙시장 근처에 있어서 근처에 왔다가 들리기 좋을 것 같아요.

들어서는 순간 와 이감성 무엇?

하면서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 

공간이 너무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속초에서 이런 감성 카페를 가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정말 주변에 있던 카페 급하게 찾아본거였는데 ㅋㅋ 

빈티지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렇게 한켠에서는 피크닉 대여세트도 준비해두셨더라구요.

꽃이랑 라탄 바구니 등 소품들도 잔뜩있고, 

해변이 멀지 않아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서 해변에서 놀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가져가기 쉽게 저 수레.. 뭐라그러죠? 도 같이 대여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ㅜㅜ

 

 

메뉴는 커피메뉴 뿐만 아니라 다른 음료와 디저트도 있어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디저트인 것 같은

통나무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시그니처인 음료 배타고 라떼와 청호 라떼도 궁금하더구요.

 

한켠에는 바다의 시원함이 생각나는 스테인글라스 작품이 놓여있었어요.

판매하시는 건지 전시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가게 내부에도 이렇게 파란 색의 스테인글라스 소품이 많이 장식되어 있더라구요.

사장님이 만드시는것 같았어요!

 

너무 코-지한 감성이 돋보이는 공간이에요.

자리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그래서 더 좋았어요! 

 

이렇게 통유리창이 전면에 있는데, 저는 여기 앉았어요. 

바다와 그 갯배 타는 항구가 같이 보여가지고 

창밖만 바라봐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마침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아가지고 한동안 멍때리고 있었어요.

카페 배타고 라는 카페 이름이 배타는 곳 근처여서 지어진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주문한 메뉴와 창밖 풍경과 찍었는데

너무 청량해보이지 않나요? 

이날 아침엔 날씨가 안좋았는데 급 맑아져가지고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궁금했던 통나무케이크는 이렇게 

정말 통나무처럼 생겼고

무시무시한 (초코) 도끼도 찍혀있었어요 ㅎㅎ 

초코 시트와 딸기쨈이 어울어진 초코 케이크에요!

당이 엄청나서!!! 당충전 제대로 하고 서울로 올라왔답니다 ㅎㅎ 

 

밖에도 이렇게 스테인글라스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속초에서 감성카페 들리고 싶다!

피크닉세트를 대여하고 싶다 하시면

속초 중앙시장과도 가깝고, 갯배 타는 곳이랑도 가까운 

카페 배타고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