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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발자 코딩공부

[비개발자 코딩공부] #1 _ 스파르타코딩클럽 신년운세패키지 후기

스파르타 코딩클럽 신년운세패키지 무료 특강 후기
https://spartacodingclub.kr/
 

스파르타코딩클럽

5주 완성! 코딩을 전혀 모르는 비개발자 대상의 웹개발 강의

spartacodingclub.kr

 

인스타 광고에 요즘 코딩으로 타겟화되었는지 2월 내내 코딩 광고가 뜨더랍니다.

그 중 눈에 띄었던 것은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무료특강!

회사 팀원들도 스파르타 코딩클럽을 수강하고 있어서 익히 알고 있었는데

가격적인 면이 부담스러워서 딱히 들어보려고 하지 않았어요.

마침 스파르타 코딩클럽식 강의를 무료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바로 신청했어요.

특히 아래의 요소 때문에 신청하게 되었어요. 

  1. 신박한 컨셉 : 신년운세패키지 컨셉으로 튜터가 이렇게 까지 해야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정말 잘 잡은 것 같아요.

  2. 2일 안에 끝나는 커리큘럼

  3. 튜터 소개 : 회사 분위기가 이런것일까..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ㅎㅎ(너무 웃김)

 

* 참고로 저는 개발과는 전혀 무관한 직무로 비개발자이고,

코딩을 배우기 위한 css와 html 과정만 손을 대본 정도로

이번 강의도 css 와 html이기에 들어보았습니다.

언제쯤 파이썬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일까요😭

 

1. 스파르타코딩클럽 신년운세 패키지의 결과물

우선 스파르타 코딩클럽은 신년운세 패키지는 특정 시기에만 운영하던 클래스로

현재는 해당 패키지를 운영하지 않아서 노출이 되지 않고 있어요.

아래의 견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답니다

 

신년운세 by 르탄!

2021년 띠 별 운세를 알려드립니다

new-year.spartacodingclub.kr

사실 마지막 1강을 못들어서 서버에 올리질 못했는데요... 

말했다시피 개발지식이 전무하다보니 이html파일을 어떻게 공유해야하는지 조차 모르겠더라구요;;

  • 내가 만든 것 : 그냥 우선 파일을 올려봅니다

result.html
0.01MB

 

2. 수강 난이도

  • html & css ( & 자바스크립트 쬐금 )
  • 쉬움
  • 필요한 자료 pdf / 노션으로 제공

위 페이지는 html과 css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왕초보 비개발자/비전공자도 쉽게 들을 수 있어요.

특히 '코드스니펫'을 활용하여 필요한 코드를 직접 쓰지 않고 복붙해서 쓸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그래서 기초적인 코드만으로도 2일안에 가능한 커리큘럼이기도 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샘플페이지와 똑같이 만들 수 있도록

이미지라던지, 운세 내용이라던지 이런것들을 준비해놔서 빠르고 쉽게 완성본과 동일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3. 수강 과정

사실 2월 22일까지 수강일정이 잡혀있었는데, 까먹고 하지 못했어요.

며칠 있다가 알림톡으로 수강 기간이 연장되었다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럼 28일에 해야겠다 룰루~

하고 정말로 28일 9시부터 시작해서 12시에 끝냈습니다;

(사실 마지막 강의는 듣지 못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버에 업로드하는 내용이었는데, 그래서 url을 못만들어냈어요..또르르..)

 

강의는 대략 10분~15분 정도의 내용으로 집중있게 들을 수 있는 길이입니다.

저는 항상 1.25배 정도로 하고 듣는데, 딱좋아요.

인터페이스는 제 기준에서는 굉장히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필요할 때 우측 상단에 '코드스니펫을 복사하세요' 하는 내용도 있고,

자막도 계속 나와서 크게 문제 없어보였습니다.

 

아 하나! 저기 '오늘 공부끝'을 누르면 코인을 받을 수 있는데,

자꾸 그 옆에 코인 버튼을 누르는데 반응이 없어서 읭? 저기가 아닌가? 했었네요.

 

4. 좋은 점 & 아쉬운 점

  • 좋은 점

위에서 말한대로 '코드스니펫'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모두 제공해주는 것.

노션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정리해주는 것.

튜터분이 굉장히 설명을 잘해주셨어요.

이게 왜 필요한 것인지,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고 적용하도록 해주었어요.

  • 아쉬운 점

위에서 말한 '코드스니펫' 이 정말 편리했지만

한편으로는 코드를 직접 써보지 않아서 내가 나중에 저 코드를 썼었다고 기억을 할까? 하는 우려가 있었고,

이론적이 설명이 부족했어요.

css가 무엇이고 html이 무엇인지 초반에 간략하게 설명해주었지만,

근본적으로 생각하고 코딩을하게 만드는 점에서는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잘 차려진 밥상을 떠먹은 느낌이랄까?

 

5. 결론적으로

이 강의는 코딩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어? 이거 이렇게 하면 쉬워~ 하고 알려주기 위한 흥미 유발용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하루만에 완성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어요.

 

다만, 다른 코스도 약간 휘뚜루마뚜루 배우는 것일까?

생각하게 되어 다른 강의 수강은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물론 현업에서 바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내가 과연 이걸 듣고 다른데 응용할 수 있을까?

했을 때는 조금 의문이 들어서 조금 더 고민해보고 들어보려고 합니다!

 

요즘 코딩 교육 플랫폼이 굉장히 많아졌는데,

스파르타 코딩클럽처럼 이런 체험판 강의가 많이 나와 체험해보고 결정해보고 싶어요.

적지 않은 금액이다 보니 바로 여기다! 하고 결정하기가 망설여지는데,

이번 스파르타 코딩클럽 무료 체험은 이런 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것 같아요.

 

패스트캠퍼스나, 코드스테이츠나 이런식으로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