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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밤KTX도착도 OK! 라마다 앙코르 부산역점(부국제 숙소1)

라마다 앙코르 부산역점
KTX부산역 도보 3분 이내 
밤 12시 이후 KTX도착 -> 유인 체크인 가능 
평일 기준 약 10만원  

때는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양조위가 출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피켓팅에 성공.

바로 부산 계획을 세웠어요

금-토요일 가려니 가기가 어려울것 같아 

목요일 퇴근 후 부산도착, 금-토 양일간을 아주 빠듯하게 즐기려고 했습니다

 

목요일 퇴근 후 KTX 부산행으로 부산에 도착하면 11:58이었던것 같은데..

역 앞에 가성비 숙소를 찾아야만 했어요ㅠㅠ 

다행히 KTX부산역 앞에는 호텔이 많았는데, 

토요코인은 당시에 부국제의 영향인지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있었고,

라마다앙코르는 10만원 이내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바로 라마다앙코르로 예약 갈기고~ 

8시간 근무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2시간 30분을 달려 부산에 도착후 

바로 체크인~ 

KTX부산역 바로 나가면 왼쪽에 보이는 

라마다 앙코르 부산역점! 

20층 방 배정 받았구요~

 

비즈니스 호텔 느낌 물씬나는 라마다 앙코르 부산역점.

 

따라란~ 

아주 깔끔하고 컴팩트한 사이즈의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 납니다 

KTX타고 출장온다면 위치도 굿 가격도 좋고 깔끔하니 하루 묵을용으로 딱입니다 

 

나름 깔끔한 화장실.

그치만 가구는 연식이 느껴지네요 

 

기본 제공 커피와 티

모두 커피빈것을 이용하네요. 

 

슬리퍼와 가운도 두개씩 비치되어 있습니다 

깔끔했어요 

방은 생각보다 넓었구요, 

침대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키크신 분들은 딱맞을지도! 

 

침대가 포근에서 아주 쥐죽은듯이 잤습니다

 

창문이 매우 작습니다 

외관에서 봤듯이 촘촘한 네모난 무늬였는데 

그게 창문이었네요 

 

바깥을 보면 바로 앞에 KTX철로가 보이고 

저멀리 부산 바다가 보입니다~ 

뒤로는 부산임이 느껴지는 오르막 동네가 보이네요 

나름 느낌있습니다ㅎㅎ 

 

의문의 블라인드가 있어서 뭔가 했는데

화장실이 약간 반투명한 창문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연식이 느껴지는 붉은색의 메모지와 티슈케이스 

업무하기 딱 좋은 사이즈였어요 

화장실에 있던 안내인데 

칫솔, 치약이 제공되지 않았어요 

가신다면 챙겨가시거나 1층에 있는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다행히 드라이기는 제공이 됩니다 

 

낮에 본 호텔에서의 부산 풍경~

 

라마다 앙코르가 다른 곳에서도 비즈니스호텔로 

많이 이용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우선 라마다 앙코르 부산역점은 

위치가 위치인만큼 비즈니스호텔로 이용하기 딱 좋은것 같아요

 

저처럼 부국제 가기 위해 밤기차 타고 가신다면 

라마다 앙코르 부산역점 강추합니다~

2023 부국제때도 이용할 예정입니당